[일반인의 영화관람 후기]베놈 : 라스트댄스 관람 후기(스포X, 쿠기 몇개?)
이번 새로 만든 카테고리는 이제 연극보다 비싸진 영화 관람 비용을 이대로 소진하기는 너무 아쉬워 남기는 간단 후기입니다. 스포를 정말 싫어하는 1인이기 때문에 최대한 절제되고 간단하게 작성 갈겨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베놈:라스트댄스는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베놈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시작되었다가 굉장한 인기를 얻게 된 작품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이 '베놈시리즈의 종지부'라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더 기대를 하게 되었고, 개봉 전 일부 정보들이 굉장히 호평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개봉을 하자 마자(는 아니고 다음날) 달려가서 관람을 했습니다.
결론은,
쿠키 영상은 2개(영화 끝나고1, 엔딩 크레딧 끝나고1)
마블의 찐 팬이라면 견딜 수 있을 것이고,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 베놈의 찐 팬이라면 즐길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자는 돌아가라...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실제로 마블은 좋아하지만 베놈 시리즈에 대한 큰 관심이 없던 와이프는 중간에 한번 꿈나라 저편 다녀왔다가 돌아왔지요. 어떤 분의 후기에서 이런 글을 봤었는데 '소니가 정말 베놈 시리즈를 놓아주고 싶지 않아하는구나...' 참으로 공감되는 후기였습니다. 마치 기술 개발은 다 완료했으나 최신 폰에는 하나씩 풀어가는 쌤송과 앱쁠 의 스마트폰처럼요...
물론 그래픽이나 베놈의 캐릭터성이 대해서 확실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도 많았지만, 현재 패망해가고 아니 음봉을 내리 찍는 마블의 현 상태에서 양봉으로 전환을 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 (절대)될 수 없음은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현재 검색하면 평점이 7.1~대로 나오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6.2-3정도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즐겁게 즐기시려면 꼭!
베놈 1편과 2편 모두 시청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이상으로 첫 간단 영화 관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 없는 후기는 상당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