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니로생활 Ep.7]콘솔쿠션 구매 및 장착후기(Feat. 제트비)
이 카테고리는 니로 하이브리드(SG2) 22년식 모델을 구매하면서 사부작대는 내용을 포스팅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니로를 구매하시고 사부작은 거리고 싶으나 과연 이게 필요할까? 아니면 이걸 설치했을때 어떤 느낌인가? 를 대리파악하실 수 있도록 대신 사부작대는 내용입니다. 전적으로 내돈내산이므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한 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어색한 팔걸이 높이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콘솔쿠션' 구매 후기입니다.
1.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
- 팔걸이의 역할을 수행하기엔 어색한 콘솔박스.
니로(SG2)는 팔걸이가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분명 콘솔박스가 수납 이외에도 팔걸이 역할을 해야하는게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씩 팔을 걸려고 팔꿈치를 움직이다보면 허공을 휘젓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높이가 안맞는다 이거지요. 그래서 항상 팔을 놓을 자리가 한참 아래 있어서 어색한 자세로 주행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해결책을 찾은게 바로 '콘솔쿠션' 이라는 녀석이었습니다.
- 깔맞춤의 노력.
또한 미디움그레이 시트색상을 고른 분들이라면 콘솔과의 색상 불일치로 뭐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습니다만 뭔가 0.5%의 부족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콘솔 쿠션중에도 색상을 맞출 수 있는 브랜드가 몇개 없었지요. 그 중 색상의 일체성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 '제트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 그 후기 보시지요.
2. 제품 상세 스펙.
- 언제나 그랬듯 판매페이지에게 제품의 상세 스펙 설명을 위임한다.
디올뉴 니로SG2 콘솔쿠션 프리미엄 팔걸이쿠션 제트비 : 자동차대장
천연 가죽으로 만든 프리미엄 디올뉴 니로SG2 전용 콘솔쿠션 팔걸이쿠션입니다.
smartstore.naver.com
3. 개봉 및 장착 과정.
제품은 엄청 심플하게 담겨서 왔습니다. 박스에 별도 포장 없이 파우치 동봉이어서 바로 파우치로 넘어가시지요.
사실 조금은 실망했던게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지나치게 얇은 느낌입니다. 허허허. 뭐랄까 겨우 1cm가 되어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그럴 수 있겠다 하고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퀄팅이나 색상 마감 자체는 가성비가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단 이렇게 장착을 했을때, 딸칵 하고 고정을 해주는 걸쇠 부분이 천에 걸려서 정확하게 닫히지 않고 그냥 잡아당기면 열리는 상태로 만들어집니다...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새 제품에 오른쪽 사진처럼 정확한 부위에 구멍을 내주어야 잘 닫힙니다. 새 제품에 칼을 대다니 눈물...다행인점은 저 하단 재질이 생각보다 질기고 짱짱해서 저렇게 구멍을 내주어도 고정력은 변함 없다는 점입니다.
제품을 설치하고나면 이런 느낌입니다. 일체감은 상당한 수준이며, 칼질로 개폐도 완벽. 그리고 생각보다 얇아서 빈정(?)이 상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팔꿈치 착좌감이 나아진 느낌입니다. 오히려 너무 두꺼웠다면 불편했을지도 라고 바로 납득을 해버리는 대한민국 건장한 남성 1인입니다.
4. 추천도
가성비 측면에서 아주 훌륭한 제품입니다.(물론 기타 브랜드 제품도 이 제품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제트비가 구매 당시 제일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색의 일체감 및 콘솔 쿠션의 푹신함 +2, 팔꿈치 착좌감 +1정도를 원하신다면 이정도 비용은 아낌없이 투자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단 고정부 클립 부분을 잘 커버했다면(예를 들면 미리 구멍이라던지?) 완벽한 제품이었는데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래도 전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엪록=>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도 안되고 다음사이트도, 연계된 대부분이 마비가 되면서 대한민국이 일시적으로 마비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것 참 무섭네요. 카카오의 영양력을 넘어서 지배력이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큰 영향을 주는 기업이 왜 주식은 반토막이 났는지 모를 의구심을 가지면서, 덩달아 떨어진 유입률이 어서 복구 되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