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살림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 상승에 기여하는 주방용품, 자동 디스펜서 시리즈입니다. 이번 삶의 질 상승 시리즈는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은'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결혼 전 내뱉은 한 실언(?)으로 인해서 살림 전반을 맡게 되며...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특히 올해 2월에 결혼한 이후 9개월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이 편의성 및 효용성은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작성하는 '(살림하는 사람의)삶의 질' 시리즈 첫번째. '무아스 자동세제 디스펜서', 리뷰 시작합니다!
1. 구매 이유.
당연히 구매 이유는 바로 '설거지의 편리성을 높이자.' 뿐이었지요. 기존의 펌프형식 세제는 매번 물에 젖은 손으로 혹은 물에 젖은 수세미를 갖다 대고 세제 펌핑을 하려니 그 주변이 홍수인 것은 물론이니와 그 홍수로부터 야기된 물때는 어찌할 것이며...또한 그 물때를 지우기 위한 세척 시도를 하면 또 그로 인한 물을 닦기 위해 마른 행주 준비해야하는데 이런 도르마무급 무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찾은 방식이 바로 '센서식 자동 세제 디스펜서'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조건이 무엇이었냐면, 주방이 무광 메탈 소재의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했기 때문에 주방에 놓아야 할 것도 무광 메탈이어야 했지요. 그래서 찾던 중 발견하게 된 (하타취 검색력에 따른) 유일한 무광 메탈 디자인의 자동 세제 디스펜서인 '무아스 자동세제 디스펜서' 입니다.
이렇게 여러 조건들을 따지면서 검색해서 구매를 하려 했지만 걱정이 되었던 1회 충전시 사용기간, 세제의 용량, 세제 종류에 따른 사용의 제한사항, 가격...등을 보았을 때, 물론 구매했을 때에는 꽂혀서 무지성이었지만 약 9개월정도 사용한 지금 아주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위의 걱정거리들은 정말 상관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 리뷰를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 세부 스펙.
언제나 그랬듯 세부 스펙은 공식 판매처에게 양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아스 프리미엄 슬림 메탈 젤타입 자동 디스펜서 손세정기 주방세제 : 무아스
[무아스] 단순한 소모품을 넘어서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미니멀하고 모던한 감성 소품, 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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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펙을 위해 기재를 하다보니 젤타입 자동 디스펜서라 세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었네요^^하하하^^ 물론 위에 기재해놓은 명칭은 제가 맘대로 용도에 따라 적은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제품은 액체 세제 or 액체비누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장 간단한 스펙 정리 사진은 요게 될 것 같습니다. 구매 했을 당시 찍어놓은 사진이 뒤죽박죽이어서 찾을 수 있는 사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ㅠㅠ...죄송합니다.
3. 사용 후기.
일단 한줄로 요약하자면,
다른 친구들 집들이 선물로 3개 더 구매했고, 추천해서 산 친구도 전파해서 여럿 샀다고 합니다.
즉, 실사용에 만족도가 너무 좋습니다.
일단 언급했던 것처럼 메탈 디자인으로 주방과 일체감을 주는 부분에, 세제도 절약해서 사용하게 되고, 물도 안튀어서 깔끔해졌을 뿐만 아니라 제일 걱정이었던 충전도 7개월정도 되었을 때 한번 해줬습니다. 물론 설거지를 많이 하진 않는 2인 가구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감안을 하고서도 1년에 3-4번 충전이라고 해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충전 빈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선택으로 함께 판매하는 무아스 세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대용량 세제를 사용하면 더 가성비를 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세제 자동 디스펜서를 찾고 있는 분들께 매우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