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구매한 Z폴드6의 돈값을 위해서 어떻게든 이악물고 출장이나 주말에 간단 문서 업무나 블로그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업무용 셋팅에 대하여 고민을 한 시리즈로, 폴드 시리즈를 용하시면서 각종 악세서리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편은 지난번 구매한 'PITAKA(피타카) 아라미드 카본 초슬림 케이스' 세뚜인 맥세이프 그립 시리즈 '피타카 MagEZ Grip3 카본 블랙'을 구매한 후기입니다. 그럼 렛츠 기릿-!
1. 구매 이유.
구매 이유는 다들 예상하셨다시피 상당히 무거운 무게(물론 울트라24와 비슷, 그러나 펼쳤을 때의 그립감이 애초에 달라서임.)로 인해 입니다. 지난 신지모루 케이스를 그립톡 없이 사용하다보니, 특히나 펼쳐서 사용을 자주 하는 저와 같은 경우 얇기 때문에 손과 접지면이 더 적고 그래서 부하가 더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조금만 사용을 해도 손이 아픈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맥세이프 그립을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 검색을 하려고 했으나 버젓이 셋뚜로 팔고 있는 피타카의 그립을 그냥 넘어갈 수 없었지요. 어차피 구매한거 조금 가격이 나가더라도 배송비 절약 차원에서(?)<=과연 이게 절약인가 싶긴 합니다만, 같이 시켜버리자는 과감한 선택으로 구매한 그립이 바로 '피타카 MagEZ Grip3'입니다.
또 언제나 그렇듯 흑우 특성상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출시가 되었다는 문구에 더 박차를 가했달까요...쨌든 스펙을 알아보러 가시지요...
2. 제품 상세 스펙.
이것 또한 예외 없이 제품 공식 판매처에 스펙 설명을 양보합니다. 사람은 변하면 안되니까요.
https://smartstore.naver.com/geekstore/products/10853136840
피타카 맥세이프 마그네틱 더블링 핸드폰 그립3 PITAKA MagEZ Grip3 : 피타카
[피타카] PITAKA KOREA 공식 스마트스토어
smartstore.naver.com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두께 부분의 설명만 있으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택 가능한 색상은 아래와 같이 5가지이며, 제가 구매한 제품은 블랙/그레이(Twill) 제품입니다. 카메라섬 보호 테두리가 그레이색이여서 그런가 궁금하네요.
3. 제품 개봉기.
아마 택배 동봉이 같이 되어 왔기 때문에 앞에 2장의 사진은 케이스 글과 중복이 될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의 박스로 아래 보시면 딱 그립톡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로 콤팩트한 포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스 디자인은 참 요새 앵간한 브랜드들은 다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 사대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앱쁠이 기본적인 디자인 틀을 잡아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부터 뭔가 깔끔해진 것 같달까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박스를 열면 그립톡이 등장하며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2단으로 폴딩이 되는데 그 견고함이 생각보다 강해서 폴드도 잘 서있습니다. 예전 다른 브랜드의 만원대 그립톡을 구매했었고 피타카 제품처럼 2단 그립이어서 세워놓으려고 했으나 24 울트라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자꾸 주저앉아 포기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아주 견고하게 스탠딩도 잘 견뎌내는 모습입니다.
4. 제품 사용 후기.
역시나 이 맥세이프 그립을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은 케이스때와 마찬가지로 단 2개.
두께, 가격(예약 구매 할인가 2.29만, 일반 판매가 약 3만...)
이 두께감이 참 아쉬운게 케이스는 엄청 얇게 뽑았으나 그립톡을 붙이면 그냥 우투투투두꺼운 느낌이라 참 아쉽습니다. 제품 자체의 마감이 좋고 기능성도 좋아서 저는 일단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주머니에 넣었을 때 그 두께감이 참으로 아쉬운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 언급했듯 자력이나 케이스와의 일체감, 견고함 등의 장점이 많은 제품이므로 '피타카 케이스를 사용하시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함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별 구매는 글쎄요우...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걸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쇼핑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