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구매한 Z폴드6의 돈값을 위해서 어떻게든 이악물고 출장이나 주말에 간단 문서 업무나 블로그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업무용 셋팅에 대하여 고민을 한 시리즈로, 폴드 시리즈를 용하시면서 각종 악세서리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편은 외부 공간에서부터 나를 분리시켜줄 무선 이어폰 중 최신 이슈(?)가 있었던 '갤럭시 버즈3 프로 삼성 정품 카라비너 클립 케이스'를 구매한 후기입니다. 그럼 렛츠 기릿-!
1. 구매 이유.
지난 포스팅에서 작성했듯 개폐 방식이 자석으로 (물론 이번 제품은 이탈한 적은 없지만 이전 버즈시리즈에서 이탈을 한번 경험한 적이 있음.) 가출의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1인이면서 동시에 항상 구매와 함께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자 케이스를 미리 준비하는 1인이기 때문에 이 조건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케이스를 찾아 헤메이진 않아도 되었습니다. 왜냐면 바로 구매 혜택에서 주는 액세서리 쿠폰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이 쿠폰은 삼성 공식 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 또한 정품 악세서리의 한계점은 단조로운 디자인 혹은 비싼 가격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이 두가지 제한사항이 아니라면 굳이 정품 악세서리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기에, 그런데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주니 가격 문제도 해결, 심지어 심플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다른 콜라보 케이스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구매한 케이스가 바로 '삼성 정품 카라비너 클립 케이스'입니다.
2. 제품 상세 스펙.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샘송에게 스펙 설명은 양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워낙에 간단한 제품이라 공식 판매페이지에도 별다른 특장점 설명은 없고 가장 큰 장점이 부각된 설명이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3. 제품 개봉 후기.
박스는 매우 심플하며 디자인은 삼성에서 했다고 하네요. 박스 전면 사진을 보시면 버즈3와 버즈3프로가 같이 호환이 되는 모델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카라비너 클립과 본품 케이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버즈3에 부착을 하면 역시나 순정, 깔끔하게 들어맞으면서 고정 클립부분까지 순정 색상과 일치하는 감성으로 케이스를 씌운 모습 자체가 완제품처럼 느껴집니다.
4. 제품 사용 후기.
사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버즈3프로의 스핀오프같은 후기인데 어쨌든 쿠폰으로 공짜 겟한 케이스여서 그런가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여타 애매한 보세(?) 케이스나 다른 업체에서 만든 케이스를 장착했을때 간혹 있는 유격따위는 찾아볼 수 없고 전면버 고정 클립으로 혼자 열려서 유닛이 가출하는 사태도 손쉽게 예방이 될 뿐만 아니라 소재 자체도 엄청 고가의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마음 편히 막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물론 저의 버즈3프로는 탐탁 A13 파우치 안에 있어서 사실 케이스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언제든지 아저씨처럼 바지 벨트 고리나 가방에 걸고 다닐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매우 저렴한 보험이지요.
'버즈3나 버즈3프로 특히 실버 색상을 구매하셨거나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드릴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