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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도움이 될지 모르는 제품리뷰.

[오늘도 내돈내산]갤럭시 Z폴드6 간단 업무 셋팅에 관한 팁 Story. Ep.7 갤럭시Z폴드6 케이스 추천(Feat.피타카 아라미드 카본 초슬림 케이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구매한 Z폴드6의 돈값을 위해서 어떻게든 이악물고 출장이나 주말에 간단 문서 업무나 블로그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업무용 셋팅에 대하여 고민을 한 시리즈로, 폴드 시리즈를 용하시면서 각종 악세서리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편은 언제나 유목민을 양성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시리즈였고, 이번 새폰인 갤럭시Z폴드6의 케이스 중 큰맘 먹고 구매한(비쌈)  'PITAKA(피타카) 아라미드 카본 초슬림 케이스'를 구매한 후기입니다. 그럼 렛츠 기릿-!

1. 구매 이유.

 사실 제일 주효했던 이유는 라이더인 제가 지~난번 작성했던 쿼드락의 대체 거치대였던 '가드 댐퍼 GR-23'거치대에 폴드가 장착되지 않는 참사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갤럭시S24울트라는 문제 없이 케이스를 장착하고서도 사용이 가능했지만 '가드 댐퍼 GR-23'측의 설명에 따르면 폴드5가 케이스 없이 생폰으로 장착했을 경우(접어서) 장착이 가능하다 라는 설명이 있었고, 이에 폴드5보다 비교적 (매우 조금이지만) 얇아진 폴드 6였기에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장착이 되겠지 라는 생각에 걱정 없이 구매를 했던 것인데 설치가 되지 않았고, 그 이유는 바로 기존에 사용하던 신지모루 M에어로핏 맥세이프 케이스의 높이를 맞추기 위한 모서리 부분 때문(하단 좌측 사진 참조)이었습니다. 아마 카메라섬과 높이를 맞추기 위한 구조로 보이는데 저부분이 걸리는게 첫번째고, 기본적으로 두께 자체도 전면 디스플레이쪽을 커버하기 위해서 더 두껍게 올라왔기 때문에 저부분이 없었어도 두꺼워서 설치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위 오른쪽 사진이 폴드6 과 폴드5의 크기를 비교한 표인데, 보시면 접었을때 약 1.3mm, 폈을 때 0.5mm가 얇아졌기 때문에 이정도 얇은 케이스면 끼운 상태에서도  '가드 댐퍼 GR-23' 거치대에 사용할 수 있겠다는 계산 후 Z폴드6 초슬림 맥세이프 케이스를 애타게 검색했으나 결론적으로 피타카 이외의 선택지는 (거의)없었다. 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알리발 카본 케이스라던지, 아니면 약 반값보다 조금 비싼 그리핑 제품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후기가 뭔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몇개 있었기 때문에 굳이 케이스치고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서 후회하자 말자! 라는 생각에 피타카 케이스로 마음을 굳히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피타카 케이스의 후기에서 언급된 단점은 가격밖에 없었지요...핸드폰 케이스를 거의 10만원돈 주고 산 것은 저도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그나마 구매 이벤트로 받은 N포인트 5만점이 있었기에 조금 용기를 낼 수 있었달까요.

2. 제품 상세 스펙.

 언제나 그랬듯...공식 판매처에 제품 스펙 설명을 양보하도록 하겠습니다.(네이버 PITAKA 공식 스마트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geekstore/products/10564162831?NaPm=ct%3Dm36z264w%7Cci%3Da2d427c97b0d41543db7d54690b7f59f407da23f%7Ctr%3Dslsc%7Csn%3D313443%7Chk%3D66d0fbf1532fb3e1d3554ec261a9d690c35ea934&nl-query=%ED%94%BC%ED%83%80%EC%B9%B4+%EC%BC%80%EC%9D%B4%EC%8A%A4

 

피타카 갤럭시 Z 폴드6 아라미드 카본 초슬림 맥세이프 케이스 PITAKA : 피타카

[피타카] PITAKA KOREA 공식 스마트스토어

smartstore.naver.com

아주 간단하게 이 사진 한장으로 스펙 설명이 가능하겠고, 엄청 가벼운 무게에 가장 중요한 두께가 1mm였기 때문에 +-10%오차를 감안하더라도 폴드5와 두께 차이 내 들어오기 때문에 바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물론 다른 케이스도 기준 내에 들어왔지만 전면 디스플레이 덕분에 접었을 경우 후면과 일체감을 주는 블랙 색상으로 가기 위해 블랙그레이트윌 카본 패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3. 제품 개봉기.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보답하듯 박스 패키지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뒷면의 검수 완료 스티커는 더 신뢰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추가되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가끔씩 발생하는 케이스 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분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아도 찰떡처럼 딱 맞아서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깔끔한 패키징으로 나왔는데 처음 봤을때 이미지는 정말 '고급스럽다'였습니다. 물론 가격대 감안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핸드폰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그런 느낌을 받아본 건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타 싸구려 카본 패턴의 느낌이 아닌 이건 진짜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물론 전문가 아니라 전혀 모르겠지만 느낌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허허...) 그리고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고, 무광 매트 재질이라 지문도 묻긴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두께가 엄청 얇아서 과연 이게 충격을 막아주는 케이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얇았고, 브랜드 로고도 보통 과하면 보기 싫은 경우가 있는데 글씨도 완벽, 핏감도 매우 완벽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신지모루 클리어 케이스와 비교했을 때 크기도 더 작아지고 무엇보다 오른쪽 사진처럼 두께가 상당히 차이나기 때문에 이정도면 무조건 거치대에 장착이 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생긴 카메라 프로텍터는 부착하고나서 피타카 케이스를 끼울 수가 없습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착 후 보시면 아주 깔끔한 핏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거의 생폰인데 매트해진 느낌으로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전면 케이스가 없기 때문에 당연할수도 있지만 가드 댐퍼에도 아주 딱 장착이 성공되는 모습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전면 액정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부착해놓은 상태입니다. 그걸 감안하고서도 여유있게 장착되는 클라스를 보여줘 매우 감동을 했지요.

아무래도 폴드6가 화면이 커졌다고 해도 접었을 경우에는 화면이 작고, 가드 댐퍼 거치대 자체가 물리적 그립을 통해 거치하는 방식으로 화면의 일부 사용 제한이라는 단점은 존재하지만, 이 또한 거치가 된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4. 제품 사용 후기.

제가 이 케이스를 사용했을때 느낀 단점은 단 2개.

전면 케이스 없음, 가격(할인가 9.4만...)

이 두가지 말고는 완벽한 케이스이며, 기본적으로 폴드 사용하시는 분들은 고가의 폰이기 때문에 삼성케어플러스(이후 삼케플)나 카카오 핸드폰 보험을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기에 오히려 생폰으로 사용하고 1년 되기 전 올갈이 한번 갈기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카카오 보험만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그런 점을 감안하고 

폴드6의 사용감을 가장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구매하는 케이스, 이왕이면 값어치 있는 소비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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