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전 'BOSE QC 이어버드'로 정착했습니다:)로 지난번 글을 마무리 했었는데요, 정정하겠습니다.
그 셋중에 최고는 소니 WF-1000XM4였습니다!!
1. 소니WF-1000XM4를 선택하지 않았'었'던 가장 큰 이유.
심지어 기존에 있던 초기 입고 물량을 구매했다가 중고로 팔았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메모리폼이 자꾸 귀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나의 귀와는 맞지 않는가보다 했었지요. 근데 사용을 하던게 보통 밥을 먹으면서 갤럭시 탭으로 영상을 보며였는데, 이건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먹을 때 턱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귓구멍을 압박(?)해서 빠지는 구조인 것 + 약간의 짝귀로 오른쪽 귓구멍이 더 작은 것. 이 복합되어 오른쪽 유닛이 자꾸 빠지는 현상이었던 것입니다. 이건 버즈프로를 사용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었지요. 버즈도 같은 상황에서 잘 빠지더라구요...
2. 소니WF-1000XM4 최저가 구매 정보.
그래서 결국은!! 다시 블랙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팔때는 품귀 현상이 있을 때여서 구매가와 거의 차이 없이 팔 수 있었는데 지금은 물량이 많이 풀렸는지 할인을 많이 하더라구요!
충격적인 것은 출고가가 29만9천원인데 제가 H마트에서 각종 이벤트+청구할인으로 25만5천원에 구매했습니다만. 구매 3일 이후에 배송 조회를 위해 다시 링크에 들어가보니 무슨 쿠폰이 추가되어서 23만원대에 팔더군요...허허허...인생은 타이밍.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이 곧 돈이다...'라는 것을 다시끔 깨달았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원데이 쿠폰이라 사라졌을 수도 있는데 'H마트앱'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쌌으며, 심지어 중고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3. 그렇다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그렇다면 지난번 느꼈던 탈출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 것인가...연구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나오더군요! 바로 메모리폼 이어캡을 바꾸는 것!
보통 많이들 추천하시는 이어캡이 '아즈라 크리스탈 이어캡' 과 '파이널오디오 이어팁e타입'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두가지 중 하나를 구매해서 교체해볼 예정입니다. 이 후기는 조만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렇게 이어팁으로 교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차음성은 오히려 메모리팁 이어팁이 더 낫다고 하나, 메모리폼 이어팁 같은 경우에는 2달에 1번씩은 교체를 해줘야 하는 약한 내구성의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내구성이 있는 실리콘 이어팁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4. 다시 넘어온 결정적인 이유! 통.화.품.질.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통화 음질입니다. '버즈 프로'는 노캔 모드를 켰을때 상대방에게 외부 소리가 좀 크게 들려서 거슬리는 수준이었다면, '보스QC이어버드'는 거의 사용을 못할 수준으로다가 잡음이 심하고, 바람이라도 불면 상대방이 짜증낼 정도로 통화에는 문제가 있었기에 무선 이어폰의 장점이 없더라구요...손 안쓰고 통화나 음악을 듣기 위함인데 통화가 안되어버리니 사용에 너무 제한적이었던 나머지! 자전거 타면서 통화해도 깔끔하게 들렸던 '소니WF-1000XM4'로 돌아오게 된 것이지요!
이 셋 기종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감 없이 '소니WF-1000XM4'제품 무조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