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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도움이 안되는 취미생활./이번엔 자전거다...

[그루E4T 사부작 EP.1] 이번엔 자전거다...

이 카테고리 글은 그루E4T라는 전기자전거 모델을 구매하고, 사부작대는 일련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고도의 사부작은 불가능하니 너무 큰 기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1. 전기 자전거 구매를 고민하게 된 계기.

첫번째 - 5월달에 소중한 분의 생일이 돌아와서 생일 선물을 고려하던 중, 운동을 조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전거를 사주겠다고 했으나, 이전에 샀던 자전거가 1회 한강 라이딩 이후 전신 근육통을 겪은 후 사라짐을 겪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로 회유를 하여 제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덥석 제안을 받아들이고 알톤에서 이번에 출시한 니모 어반FD 20인치 제품을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제 잔차였던 다혼 스피드D9(벌써 산지 한 5년이 되었습니다.)를 타고 같이 다니다보니 평지는 상관이 없는데 오르막이 정말 힘들더군요. 반면 그대로 앉은채 스로틀만으로 슝슝 올라가버리는 소중한 분의 뒷모습을 보며 아 안되겠다 나도 전기로 가야겠다...하는 생각과 함께 전기자전거 구매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 - 그리고 원래 4륜차 + 2륜차 + 자전차 3신기를 운용중이었으나 요새 2륜차를 타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주짓수+축구 혼용의 부작용) 판매를 고려하고 동네바리 스쿠터나 타자 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2륜차를 대체하는 목적으로다가 전기 자전거를 고민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2. 전기 자전거를 구매할때 고려했던 점.

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폴딩 가능한 미니벨로 스타일일 것.
  • 폴딩시 부피가 작아지는 핸들까지 폴딩식일 것.(내차에 실려야 한다...)
  • PAS, 스로틀 겸용일 것.
  • 예쁘게 생겼어야할 것.

정도 입니다. 별 기준은 없었네요...

원래 그래서 찾던 기종은 브롬튼 하위 호환이라는 사바 파이크 젠2 9단 모델 아니면 3sixty 제품이었는데 이건 전기가 아니라 패스.

전기로 넘어오니 퀄리3맥스 or 모토벨로 tx8 pro 정도가 구매 가능한 선.

또 찾다보니 눈이 높아져 미드모터가 좋다는 얘기에 벨로스타U22, 부릉이2TB, 듄드라이브 3세대까지...

마지막 라인업은 200만원을 상회하는 가격대이다보니 현실적인 문제에 마주했기에 패쓰...(근데 지금 시점에서 결국 든 돈으로 구매 가능할듯...)

그런데 포풍 검색 도중, 기존에 원했던 브롬튼 스타일의 전기자전거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그루E4T!보자마자 이거로 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3. 상세 설명 및 스펙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상세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에 토스하겠습니다.

위 설명처럼 이 제품은 전륜 모터에 내장기어 방식으로 폴딩에 용이한 자전거였고, 기본적으로 외관이 너무 이뻐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재고가 없어서 판매하고 있는 곳이 없다는 점... 그래서 중고를 검색하던 중, 전시 제품 재고를 판매한다는 판매점의 공지를 보고 바로 연락해서 주말에 업어왔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호작질...이후 호작질은 차차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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